‘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과거 모습들
최근, 배종옥의 젊은 날의 모습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들 속 배우 배종옥은 특유의 밝고 맑은 눈매와 잘 조각된 이목구비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고, 그녀의 패션 감각 또한 오늘날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일 정도로 현대적이며, 그녀의 아름다움은 마치 인형처럼 완벽해보였다.
시간을 거스르는 배종옥의 미모
배종옥은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현재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다. 과거 젊은 시절에는 풋풋함과 인형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면 이제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대표 미인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배종옥의 변함없는 미모의 비결은 그녀의 엄격한 자기 관리에 있는데, 평소 그녀는 자신의 건강과 외모를 관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배종옥은 자신이 37년 동안 53kg 이하의 체중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그녀의 체중 관리 방법과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확인하고, 승마 등의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한다고 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종옥, 무대의 빛나는 별
1985년 KBS를 통해 연기 세계에 첫발을 디딘 배종옥은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와 뛰어난 발음, 안정적인 발성으로 곧바로 연기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런 특징들은 그녀를 연기 분야에서 경쟁자 없는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로 만들었다.
배종옥은 자신을 ‘전형적인 노력파 배우’로 설명하며, 연기 경력 초기에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과거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고, 화장실에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 덕분에 드라마에 계속해서 캐스팅되었고, 점차로 연기력을 강화해 나갔다. 그 결과, 배종옥은 영화, 드라마, 연극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그녀는 KBS 2TV의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까미유 역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까미유는 명품 브랜드의 최고경영자이자 수석 디자이너로, 그녀의 매력적인 특성은 극 중 인물들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며, 배종옥의 연기 변신등 다양한 흥미거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