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가 약이다?” … 2살 딸에게 회초리 훈육하는 스타

“밥상 예절은 중요해서…”
체벌 교육하는 개그맨
장동민
사진 = 장동민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21년 6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장동민은 2022년 딸, 202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로 모습을 드러낸 장동민.

그는 평소 익살맞은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자신과 똑닮은 27개월 딸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장동민은 딸이 장난감으로 본인을 때리자 정색하며 “지금 뭐 한 거야?”라고 물었다.

장동민
사진 = 유세윤, 장동민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가 대답 없이 애교를 부리며 아빠 품에 안겼지만 장동민은 단호히 “아빠를 방금 때린 것 같은데?”라며 “이렇게 애교를 갑자기 부려도 소용이 없어”라고 말하며 엄격하게 훈육했다.

이후 훈장 선생님으로 변신한 장동민은 딸에게 “아빠는 훈장 선생님이다. 훈장 선생님은 회초리로 때릴 수 있다. 지우(딸)도 맞아봤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딸은 “응. 장동민한테”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VCR을 보던 출연진들이 “회초리로 진짜 때려봤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장동민은 밥을 먹지 않고 생떼를 부리는 아이에게 회초리 교육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동민
사진 = 장동민 (개인 SNS)

“밥상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장동민은 밥 먹다가 애들이 갑자기 투정 부릴 때, “이렇게 하면 안 돼. 손바닥 대”라며 손바닥을 때렸더니 “다신 안 그러겠다”고 했다”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은영 박사님이 시급하다”, “옛날엔 다 맞고 자랐음”, “적절한 체벌은 필요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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