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고부 사이가” … 시어머니 엉덩이 ‘궁디팡팡’으로 애정 표현하는 스타

“이게 다 사랑 표현”
시어머니 엉덩이 터치로 애교부리는 스타
박애리
사진 = 박애리 (온라인 커뮤니티)

국악인 박애리는 지난 2010년 2살 연하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박애리는 일반적인 고부 관계 같지 않은 시어머니와의 사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녀 같은 고부 사이

박애리
사진 = 박애리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방송에 시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박애리는 시어머니에게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법을 전수받았다.

시어머니의 옆에서 보조를 들던 박애리는 참기름 한 숟갈을 넣어달라는 시어머니의 요청에 국악 톤으로 “참기름~”하고 노래를 부르다가 참기름을 넣었다.

이를 보던 출연진이 “얼른 넣어요”라고 재촉하자 시어머니는 익숙한 듯 “집에서도 이런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방송용이지?’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애리
사진 = 박애리 (온라인 커뮤니티)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박애리가 시어머니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렸다. 이에 한 출연진은 “세상에 시어머니 엉덩이를”라며 깜짝 놀랐고, 다른 출연진은 “처음부터 엉덩이 치는 행동이 좋았냐 아니면 몇 번 혼내다가 그냥 인정해 줬냐”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그냥 그런가 보다. 애정 표시구나’ 했다”고 답했고, 며느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준 시어머니의 훈훈함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며느리의 사랑을 애교스럽게 받아주는 시어머니가 지혜롭네”, “고부 사이 너무너무 좋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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