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서 억울해” … 너무 잘생겨서 직업을 잃었던 스타

“미국에서 먼저 주목한 미모”
한 장의 사진으로 직업을 잃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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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재 (개인 SNS)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는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해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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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재 (온라인 커뮤니티)

경호 당시, VIP석을 향해 있는 모든 카메라 사이에서 갑자기 수상한 움직임을 느낀 그는 한 카메라를 쳐다봤고, 그때 우연히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꽃미남 경호원’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해당 사진은 미국 SNS에 먼저 퍼졌고, 이후 영국 매체에 보도 되다가 거꾸로 우리나라 방송에도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섹시한 한국 경호원이 인터넷을 달구다’라는 제목으로 미국 뉴욕포스트의 기사로 등장하기도 한 그는 안타깝게도 해당 사진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직장을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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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재 (개인 SNS)

‘꽃미남 경호원’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게 된 그는 이후 경호 현장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본인을 촬영했고 관심을 끌면 안 되는 직업 특성상, 그에게 주어지는 일거리가 점점 줄어들며 일을 할 수가 없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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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재 (개인 SNS)

전역 후, 딸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고 싶어 미용 자격증을 땄던 그는 경호원 일을 그만둔 뒤, 방송과 미용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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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재 (개인 SNS)

그는 ”경호원으로 일했을 때보다 딸들과 더 가까워지게 돼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찍었는지는 몰라도 인생샷 찍어주긴 함”, “미리미리 기술 자격증을 따놓은 게 신의 한 수”, “얼굴로 국위선양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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