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
살찐 아내가 제일 예쁘다는 팔불출 스타
2021년 일반인과 결혼한 박수홍은 난임 끝에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으로 몸무게가 25kg이 늘어난 그의 아내 김다예는 임신 초반부터 만삭으로 오해를 받을 만큼 체형이 커졌다.
시험관으로 10kg이 찐 김다예는 임신으로 먹덧을 하며 초반 16주까지 10㎏이 더 쪘고, 이후 29주 될 때까지 약 5㎏이 더 쪘다고.
어느새 출산 예정일을 한 달 반 정도 남겨두고 있는 김다예는 지난 25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고, 촬영을 하던 박수홍은 얼굴이 잘 나오지 않는 김다예에게 “여보 모습도 나와야 하는데 하나도 안 나왔다”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다예는 “뚱뚱한데 뭘 찍냐”며 민망해했고, 박수홍은 “뭐가 뚱뚱해, 뭐가 살쪄”라며 “예쁘기만 한데 왜 그래”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박수홍은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몸무게 나가는 사람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만 건강하게 낳으면 되죠”, “애 낳고 육아하다 보면 다시 살 쏙 빠집니다”, “정말 이렇게 사랑스러운 임산부가 어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