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70cm’이 넘는데도 몸매조차 ‘넘사벽’이라는 여배우

‘키 170cm’가 넘는데도 넘사벽 몸매
신혜선, 모든 걸 가진 여배우의 고충?
여배우
사진 = 개인 SNS

171cm의 훤칠한 키와 여리여리한 몸매로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신혜선. 그러나 완벽한 비율과 모델 같은 키 뒤에는 의외의 고민이 있었다.

신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아하면서도 몸매가 돋보이는 H라인 블랙 롱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알려진 키와 몸매 비율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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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인 SNS

블랙 힐과 함께 매치한 그녀의 모습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171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스럽고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 사진은 신혜선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2024년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직후 찍은 것으로,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앞으로 연기상으로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 이엘과의 호흡이 빛을 발했고, 그녀는 한소라라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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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인 SNS

하지만 큰 키 덕분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신혜선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신혜선은 “키 작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부터 남들보다 키가 커서 사춘기 시절 ‘귀여운 이미지’를 원했으나, 큰 키 때문에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쏙 안아주는 장면을 보고 자랐는데, 현실에서는 그런 장면이 나에게는 힘들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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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같이 출연했던 배우 이진욱도 신혜선의 고민에 공감했다. 그는 “쏙 안아줘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그만큼 크지 못한 것이다. 혜선이가 너무 큰 게 아니다”라며 상황을 유쾌하게 해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키가 크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신혜선. 그녀는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자신만의 고민과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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