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 여배우들의 미모
대한민국 황금 시대를 장식한 여배우들의 리즈 시절은 지금 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일으킬 정도로 눈부신 모습들을 하고 있다.
여배우들의 리즈 시절 모습들은 그녀들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로, 대표적인 영화 장면들, 그 시대를 풍미했던 드레스와 액세서리들까지 보여주고 있어,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뻤던 ‘여름 향기’ 손예진
2003년 여름, KBS 2TV에서 방영된 월화 드라마 《여름향기》는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미니시리즈의 형태로 제작되어 그 당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이 KBS 월화 드라마의 미니시리즈 부활을 알린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손예진은 이 드라마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심혜원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겪어온 혜원은 교통사고로 죽은 여성의 심장을 이식 받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심장 이식은 단순한 의료적 사건을 넘어서, 이식받은 심장이 본래 주인의 사랑을 기억하며 발생하는 감정의 혼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손예진’
드라마 속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하버드 대학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는 아직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대표적인 사랑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김태희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두 배우의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김태희는 이 드라마에서 하버드 대학의 학생으로 등장한 그녀는 뛰어난 지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인물로 설정되어, 극 중에서 많은 남성 캐릭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태희의 연기는 그녀가 갖고 있는 청초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풀하우스’ 속 송혜교의 발랄했던 모습
한국 드라마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이 작품은, 평범한 여성이 사기를 당하고 아시아의 유명 배우에게 자신이 살던 집을 내주게 되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가수 비와 배우 송혜교의 만남이라는 캐스팅만으로도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 두 스타의 연기력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드라마를 창조해냈다.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성격이 단순 쾌활하고 명쾌한 현실주의자로 그려진다. 겉보기에는 밝고 명랑하나 실제로는 상처받기 쉽고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복잡한 인물을 연기했다.
이러한 모습은 송혜교가 평소 보여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깊은 감정 연기를 요구했으며, 그녀는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들의 리즈 시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지금도 너무도 예쁘지만, 그 시절 그 감성은 최고였지” “오랜만에 예전모습들 보니까 너무 예쁘네요” “진짜 저렇게까지 예뻐도 되나 싶을정도로 최고다” “연기도 잘해서 더 예뻤던 거 같네요”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