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더 힘들어지는 이유?” .. 김대호 아나운서, 이대로 괜찮을까

아나운서 김대호 39세 미혼
결혼이 더 힘들어지는 이유?
김대호
사진 = 김대호 아나운서 (개인 SNS)

아직까지 미혼으로 솔로의 삶을 살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올해 39세로 결혼 적령기는 지났지만, 작년부터 아나운서로서 전성기를 맞이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전성기는 바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작됐는데, 해당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엄청난 대가족을 공개한 적 있다.

김대호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지난 2월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고향을 방문한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방송에서 그는 큰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고, 모두가 모여있는 그의 가족의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커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가족 모두가 박수를 치며 김대호를 반겼고, 큰아버지는 “너 요즘 아주 잘나간다”라면서 그를 기특해하기도 했다. 이에 김대호는 “신인상 받고 나서 처음 뵙는 거라 다들 축하해 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대호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대가족이 화면에 잡히자 스튜디오에서 이걸 가만히 보고 있던 코드 쿤스트가 “이거 나가면 결혼하기 더 힘들겠는데?”라며 솔직한 발언으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당황하며 “올해까지만 이렇게 할 계획”이라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또 “결혼 적기 딱 60살 봅니다”라며 김대호를 한 번 더 놀렸다.

이에 박나래까지 “‘나혼산’에서 오래 보겠네요”라며 그를 놀리는 데 가세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가족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보였고, 그 와중에 김대호가 “누나들은 아직 안 왔다”고 하자, 전현무는 “무덤을 파는구나”라며 한숨을 쉬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김대호의 인기 비결?

김대호
사진 = 유튜브 ’14F 일사에프’

한편, 김대호는 해당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이로 인해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나운서 활동 중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의 인기의 비결은 기안84만큼 소탈한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

젓가락이 없다고 대충 딱딱한 소면으로 젓가락질을 한다거나, 미니 풀장의 물로 과일을 씻어 먹는 등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대중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겼다.

김대호
사진 =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그 소탈함이 기안84가 “왜 사람들이 나한테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고 인정했던 정도다.

또한 김대호가 만화를 보는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김대호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찹찹’의 ‘더돈자’ 코너에서 “현재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서 고정 프로그램 7개, 광고 섭외도 많다”며 “올해까지 섭외 광고가 20개 정도”라고 밝혀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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