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가족 사랑 공개
엑소 출신 가수 백현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여 부모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금전적 지원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이날 백현은 “가족들에게 애교가 있는 편이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어린 시절과 사춘기 때의 변화된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장하면서 부모님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가장처럼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믿음이 가지 않을까”라며, 부모님을 위해 집을 선물했고, 차도 주기적으로 바꿔드리는 등 경제적으로 큰 지원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과거 3년 간의 정산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고백하며, 부모님의 헌신적인 양육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백현은 “부모님이 아이들을 위해 아끼며 검소하게 사셨다. 그렇게 키운 자식이 잘됐을 때 더 해드리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개인적인 사치품 구매보다는 부모님께 지원하는 것을 선택한 이유를 “차도 사고 싶고, 시계도 사고 싶지만, 그런 것들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을 우선시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백현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그의 인성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