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혼설,
왜 이런 소문이..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지연(31)과 프로 야구 선수 황재균(36)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가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이 관계자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본인과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다.
악플러와의 전쟁
최근 황재균이 소속된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황재균은 벤치클리어링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기 도중 황재균과 KT의 다른 선수들은 상대 팀 선수의 과도한 세리머니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사건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황재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이 “왜 지연의 인스타에서 소동을 벌이는가”, “가족 문제에는 손대지 말자”,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플의 공세는 계속되어 지연은 결국 SNS에서의 소통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로 알려졌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같은 해 말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근거 없는 소문들이 들려와 많은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