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의 아픔? No
핑크빛 소식 알려온 배우 황정음
최근 배우 황정음이 유명 농구 스타와 함께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농구 스타 A씨와 대중의 눈에 띄는 장소에서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고 한다. 황정음 측근은 ‘황정음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동안 두 사람이 가까워졌으며, 현재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놓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변인은 “황정음과 농구스타 A 씨가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추가로, 이들은 여러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은 황정음이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 씨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1년 재결합 후 최근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에도 꾸준히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SBS ‘7인의 부활’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황정음의 새로운 열애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이혼의 아픔은 저 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좋은 인연과 재미있게 지내야죠, 응원합니다”, “농구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얼른 밝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