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17년 만에 임신의 ‘비결’이 이것?

“시험관 아닙니다”
40대에 자연 임신 성공한 비결
강재준
사진 = 개인 SNS

17년의 기다림 끝에 부모가 된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특별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첫 아이가 생겼을 때 아내 이은형이 몇 달 동안 이를 숨겼다고 털어놓았다. 임신 당시 고령이라는 이유로 유산에 대한 불안감이 컸기 때문이다.

강재준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갈무리

실제로 그녀는 출산을 앞두고 근종으로 인해 하혈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의사의 우려 속에서도 끝내 아들을 건강히 출산한 순간은 부부 모두에게 감동 그 자체였다. 이를 회상하며 강재준은 “이 모든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를 떠올리니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40대의 나이에도 시험관이 아닌 자연 임신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은형은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체력을 끌어올렸고, 강재준은 체중 25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은 후 자연스럽게 임신 소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부부는 육아 중 ♥

강재준
사진 = 개인 SNS

강재준은 고생한 아내를 위해 육아 휴직을 감행하며 본격적으로 아들을 돌보는 일상에 뛰어들었다.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의 수유, 기저귀 교체, 목욕, 그리고 집안일까지 책임지며 육아에 전념했다.

아들 현조를 위한 일기를 매일 기록하며 “같은 하루 같아도 매 순간이 다르다. 현조에게 이 추억을 나중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본 장동민은 “이건 거짓 육아가 아니라 실제로 많이 한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현조는 특유의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찾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아이돌 같다”며 감탄했다.

강재준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갈무리

또한 울음을 터뜨리거나 소변 실수를 하는 아이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재준은 이러한 모든 상황을 능숙하게 대처하며 진정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10개월 동안 힘들게 버텨준 아내를 위해 앞으로 평생 육아를 도맡을 생각”이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듣는 이들 역시 강재준의 부성애와 책임감에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재준, 진짜 좋은 아빠 같아 보인다”, “이런 사연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육아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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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재준,이은형 어려운
    임신과출산 축하드리며
    위대한 부인(여성)을 위해
    평생육아에 열과성을
    다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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