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6년 만에’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마주했다

“전현무 사진에 발끈”
결별 후에도 유쾌한 언급
한혜진
사진 = 한혜진, 전현무 (연합뉴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세얼간이’에 출연해 전현무와 뜻밖의 재회를 했다.

한혜진은 양구의 한 펜션에서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럭셔리한 한우 파티를 즐겼다.

한혜진
사진 = 유튜브 채널 ‘세얼간이’ 갈무리

서열을 뒤집는 야자타임에서 속내를 털어놓던 세 사람은 이후 술 게임의 하나로 인물 퀴즈를 시작했고, 이 게임에서 전현무가 등장했다.

한혜진
사진 = 유튜브 채널 ‘세얼간이’ 갈무리

제작진이 그의 사진을 제시하자 한혜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정신 차리게 생겼냐”며 장난스러운 분노를 표출했다.

현장의 분위기는 폭소로 이어졌고, 그녀의 재치 있는 반응은 프로그램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결별 후에도 이어진 쿨한 언급들

한혜진
사진 = 전현무, 한혜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지만, 약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쿨한 태도로 서로를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혜진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모두 나오는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화끈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헤어진 후로는 감정이 없다. 그분이 다른 사람과 잘되면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담담하게 대응했다.

한혜진
사진 = 한혜진, 전현무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의 유튜브 축하 방송에서도 전현무의 축하 영상 편지에 여유롭게 “교장 선생님 같다”며 짧고 굵은 한마디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 “본인이 더 언급하는 거 같구먼”, “둘이 한 장면에 나오면 대박”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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