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 하고 있었는데” …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했다는 한혜진

“저녁에 약속 있냐고 물어봤다”
질문에 대한 그녀의 대답은?
한혜진
사진 =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했다는 방송인 (개인 SNS)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출연하였다가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하였으며,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이후에는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원래 그녀는 모델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캐스팅 관계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어렵게 데뷔하였지만, 신체 조건과 실력이 뛰어나 국내외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다.

한혜진은 41세인 현재까지도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대해 그녀는 “여전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에는 실패가 없다. 연애에만 실패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사진 = 한혜진 (개인 SNS)

그녀는 여전히 다이어트할 때면 물도 계산하며 마시고, 또한 작은 파이 과자를 하루에 세 번 나눠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77cm로 알려진 한혜진은 “현역 모델로 활동할 때는 52kg이었는데 25년 동안 1kg이 쪘다.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60kg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녀는 “나이를 먹으니 대사가 떨어져 최소한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그러면 우울해서 눈물이 난다. 그래서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하며 몸무게를 조절한다”라며 여전히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을?

한혜진
사진 = 한혜진 (개인 SNS)

한편,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 “23살에 모델 김원경 언니와 행사 때문에 부산에 온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헤어쇼 모델이었던 그녀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상태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호텔 선베드에 누워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남자 연예인의 매니저가 다가와 “혹시 부산 분들이시냐”라고 물었고, 이에 아니라고 대답하니 “오늘 저녁에 계획 있으시냐”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한혜진
사진 = 한혜진 (개인 SNS)

한혜진은 “내가 서울에 가야 한다고 철벽을 치니 그냥 갔는데, 이후로 왔다 갔다 하면서 그 남자 연예인과 계속 마주쳐 민망했다”라고 털어놓았으며, 이어 “카메라 꺼지면 누군지 말해 주겠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네. 저한테만 말해 주세요”, “아직도 관리를 하는 게 진짜 프로다”, “저렇게 못 먹으면 안 힘들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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