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부의 통장 잔고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고딩엄빠4’에 출연 예정인 부부 아내 김지은과 남편 김정모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모델하우스같이 꾸며진 ‘자가’ 신축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네 김지은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나 자신이 불쌍하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남편 김정모의 소비 스타일과 극과 극의 통장 사정
MBN의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과 남편 김정모가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결혼 초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김정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대규모 지출을 자랑하는 등 극과 극의 통장 사정을 공개하며 부부 간의 갈등을 드러낸다.
예고편 영상에서 남편 김정모는 선박의 프로펠러에서 밧줄과 해양 쓰레기를 제거하는 스크류 점검 작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회를 뜨는 일에도 종사하며, 그의 생활력을 드러내 지켜보는 모든이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남편 김정모의 노력은 그가 어린 시절 경험한 가난을 아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각오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김정모는 아내 김지은과 함께 30평대 신축 아파트에서 ‘자가’로 거주하며, 스튜디오 출연진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집안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이면으로는 아내 김지은이 둘째 임신 중에 아들 로한이의 독박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행복해보이기만 했던 이들에게도 갈등이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했다.
부부의 재정 상황과 갈등의 원인
모두를 놀라게 한 장면은 바로 부부의 통장 잔고의 차이였다. 아내 김지은은 계좌에 남은 돈이 1만 6000원밖에 없다며, 생활비 부족으로 고통받는다고 말했고, 이에 반해 김정모는 통장에 현금 1억 원을 모아둔 상태로, 두 사람의 재정 상황이 극과 극을 이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금전적 갈등이 깊어지며, 왜 이렇게까지 부부의 통장 잔고가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기 시작했다.
김정모와 김지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7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이 정말 힘든 일을 하네, 책임감 있는 게 보여요” “어린 나이에 두분 다 고생하는 거 같아 보여요, 방송 꼭 챙겨봐야겠네요” “이번 고딩엄빠4 본방 꼭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등 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