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졌던 그녀
이렇게 살고 있었다고?
‘논스톱 5’, ‘101번째 프러포즈’, ‘하늘만큼 땅만큼’, ‘내 사랑 금지옥엽’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홍수아는 잡지 모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예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데.
그녀는 친하게 지내는 중국 재벌과 밥을 먹던 도중 “나와 결혼하면 내 세계는 네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에 대해 “장난이었겠지만 기분은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난이 아니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그녀는 “미안하지만 정말로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요새 왜 안 보이나 했더니…
한편,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홍수아는 최근 200억 원을 들인 중국 정통 사극 드라마에 한국 여배우 최초로 여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녀는 “계약금도 받았고 캐스팅은 끝났다. 그런데 아직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주 오랫동안 준비했던 대작이라 너무 설렌다”라고 밝혔다.
한창 인기가 많던 시절에는 국내를 다니듯 중국을 다녔으며, 그녀와 계약한 회사 측에서 일등석만 예약해 줬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 출연료보다 얼마나 많냐. 10배 정도 높지 않냐”라는 질문에 홍수아는 “꽤 높은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또한 “그러면 지금 얼마나 가지고 있냐”라는 질문에는 “자가로 집을 샀고,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재력을 과시하며 감탄케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타국에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축하합니다”, “청혼한 남자는 진심이었던 것 같은데 아쉽네”, “한국 방송에도 많이 나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