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현금 매입’ 평창동 이효리, 이번엔 가구까지 구매?

60억 평창동 이효리 집에는 어떤 가구가?
이효리
사진 = 개인 SNS

가수 이효리가 최근 60억 원대의 서울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에 열중하며 가구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에서의 오랜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이사한 이효리 부부는 새로운 집을 꾸미는 데에 큰 애정을 쏟고 있는 듯하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가구와 인테리어 스타일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가구 쇼핑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평창동 자택을 꾸미기 위해 고풍스러운 가구가 가득한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었다.

이효리
사진 = 개인 SNS

사진 속 이효리는 특유의 힙한 스타일을 뽐내며 여유롭게 가구를 둘러보았다. 브라운 와이드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 블랙 선글라스로 완성된 그녀의 편안한 룩은 매장 속 가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쇼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날, 이효리는 핑크 레더 재킷과 벙거지 모자를 착용하고 인테리어 소품을 둘러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소를 지으며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이효리의 모습은 평소 그녀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평창동 자택에 어떤 가구와 소품이 놓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
사진 = 개인 SNS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은 지난해 60억500만 원을 들여 서울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이곳은 정재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전통적인 부촌이다.

이효리 부부 역시 이러한 평창동의 고요한 분위기와 자연 환경에 매력을 느껴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집 내부 공사를 마친 후 인테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선택에 대해 “어떤 가구를 들일지 너무 궁금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취향이 반영된 자택 인테리어는 또 한 번 이효리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60억 평창동 자택에 놓일 가구와 소품들은 이효리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내고 있을지, 그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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