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한 현아 소식에
전 남자친구가 언급되는 이유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갖기로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두 사람은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
예식은 서울의 한 곳에서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이 초대하여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혼 발표는 두 사람이 올해 초 연인 관계임을 공개한 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공개 연애, 그리고 빠른 결혼 발표
현아와 용준형은 공개 연애를 통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며, 팬들에게 연애의 단계를 솔직하게 공유했다.
그리고, 연애 시작 후 반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정하며,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현아의 전 연인인 던과의 과거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현아와 던은 이별 후에도 서로의 소셜 미디어에 커플 사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던은 과거 한 방송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에 올라온 사진(함께 찍은 사진)을 지우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연애도 자연스러운 이별의 일부고 모두 추억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그들의 태도는 이별 후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의견이 분분한 누리꾼들
한편, 현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 발표 후에는 과거 연인과의 사진을 삭제하는 것이 예의”, “내가 결혼하는 당사자라고 하면, 좀 그럴 거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들의 결정인데, 주위에서 뭐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뭐 다 알고 만났고,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라는 다양한 반응들을 보내며 현아와 던의 결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