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빠져 좋아했는데” … 이혜영, ‘이 병’ 앓고 있었다

이혜영이 앓은
복통과 함께 살이 빠지는 ‘이 병’은?
이혜영
사진 = 이혜영 (개인 SNS)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이혜영은 과거 근황에 대한 질문에 “계속 몸이 어딘가 아팠었다. 참다가 결국 응급실에 갔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살이 갑자기 7~8kg 정도 빠졌다”며 “옛날 옷이 다 맞더라”라고 놀라운 체중 변화를 언급했다. 겉으로는 마른 몸매를 되찾은 것 같았지만, 그녀가 진단받은 병은 바로 담석증이었다.

담석증, 방심하면 큰 병 된다

이혜영
사진 = 이혜영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담석증은 담즙 속 콜레스테롤이나 빌리루빈 성분이 굳어져 생기는 병으로, 쓸개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돌이 담관을 막으면 극심한 복통이 뒤따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담석증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다. 기름진 음식 섭취, 급격한 체중 감소, 유전적 요인 등이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담석증 예방, 이렇게 하세요

이혜영
사진 = 게티이미지

담석증 예방의 첫걸음은 균형 잡힌 식단이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은 담즙을 묽게 만들어 담석이 생길 위험을 줄여준다. 여기에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야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혜영
사진 = 게티이미지

전문가들은 “담석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히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담석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이혜영의 이야기는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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