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은 비교가 안 돼”
대체 얼마나 벌길래?

‘은행나무 침대’, ‘맨발의 기봉이’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신현준이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내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12살 연하인 미모의 첼리스트 출신 아내와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체 얼마나 벌길래?

한편, 이에 얼마 전 신현준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했던 일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한 청취자는 “배우신데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계신다. 예능과 연기 중에 어느 것이 더 많이 버냐”라고 질문을 던진 바 있다.

그러자 신현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 같은 경우에는 둘 다 아니다. 가방 사업을 하고 있는 아내가 가장 많이 번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너무 부럽다. 신현준처럼 유명한 연예인도 훌륭한 부인 덕분에 먹고사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아내의 가방 사업에 나도 꽤 많은 돈을 투자했다. 그래서 매일 아내의 사업이 성공하길 기도하고 있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예쁜데 돈도 많이 벌다니”, “신현준 전생에 나라 구했나 보다”, “얼마나 많이 벌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