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녀
솔직한 고백으로 인기몰이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하이킥’ 출연 당시의 인기와 그로 인한 행복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공유해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에 출연한 ‘하이킥’은 황정음에게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안겨준 작품이다. 황정음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통장에 하루아침에 5억이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느낀 꿈 같은 기분을 전했다.
황정음, ‘하이킥’으로 쌓아 올린 인기와 성공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전성기를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다 제가 찍고 있고 통장에 5억 찍히고 하루에. 그다음 날 일어나면 2억 찍혔다.
통장에 485원 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5억이 꽂혀 있어. 얼마나 꿈 같냐”고 회상했다. 이 발언은 그녀가 ‘하이킥’ 출연 이후 겪은 인생의 급변화와 그로 인한 기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어 황정음은 개인적인 시련인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엽과의 대화에서 황정음은 인생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정음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연기 변신에 대한 솔직한 고백
또한 황정음은 과거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에는 자신이 예뻤기 때문에 무엇이든 귀엽게 보였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그런 연기를 할 수 없다며,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는 솔직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5’에 출연해 개인적인 고민과 이혼 소송 중인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며 대중의 공감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한 유머러스한 접근으로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 5에서 그녀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7인의 탈출’을 언급하며 “나도 탈출해서 부활하겠다”라고 말해,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신동엽과의 대화에서 “이혼 준비됐다”라고 외친 황정음의 발언은 환호를 받으며, 그녀가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키려는 태도가 돋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황정음의 결혼과 가정생활 변화
황정음은 2016년 결혼해 첫 아들을 얻었고, 이후 잠시의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하여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 진행 중임을 알리며 다시 한번 개인적인 시련을 겪고 있다. 황정음은 방송을 통해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황정음 진짜 하이킥 이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 “언니 연기 너무 좋아해요, 앞으로 쭉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하이킥의 황정음은 레전드다, 연기를 참 잘하시는 듯” “미모가 변하지 않네요, 사랑합니다” 등 그녀의 행보에 응원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