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가족의 일상 공개에
한옥 호텔의 가격도 화제
배우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옥 호텔에서 가족 여행을 즐겼다. 고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Hanok(한옥)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행의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한옥의 아름다운 배경 앞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다른 사진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뒷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폭풍 성장한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냄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이 선택한 한옥 호텔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스러운 곳으로, 비회원의 경우 1박에 1000만원 대의 숙박료가 책정되어 있어 그 호사로움을 짐작케 한다.
서울에서 불과 2시간 30분 거리의 자연 경관
한편, 이들이 머문 한옥호텔에 대해서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한옥 호텔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강원도 영월의 위치하고 있다.
평창강의 감입곡류로 유명한 이 곳에, 강이 휘감고 있는 언덕 즈음 자리한 대규모 한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고,평창강을 건너 언덕 위로 올라서면, 넓은 터에 펼쳐진 한옥 호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가 방문자의 시선을 붙든다.
이 호텔은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터치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핀테크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의 조정일 회장이 7년의 준비 끝에 1800억 원을 투자하여 완성한 이 한옥 호텔은 이미 많은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머문 한옥 호텔의 숙박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있는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구나, 하룻밤에 가격이 1000만원이라니” ,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엄두가 안나네요”, “돈 있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