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핑크빛 원해”
그의 솔직한 속마음
방송인 전현무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너무 기사만 보면 신혼 아니냐. 실제 생활에서도 핑크빛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과거 홍주연이 “이상형은 전현무처럼 귀여운 남자다”라고 밝히며, 2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순실은 아침에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돌았다고 전했고, 박명수는 “득남했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어 “빨리 결혼해버려라. 여기 호텔 예식장도 준비되어 있다”며 신종철 셰프에게 장소 섭외를 부탁했고, 신종철은 “스페셜 메뉴로 준비하겠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의 진심은 이랬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다”면서 “화제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악플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마음 많이 다쳤었다. 누구랑 헤어지고 나면 여기가 긁히는 느낌, 그런 거를 혼자 많이 가졌다”고 고백했다.
정재형은 전현무의 이런 모습에 대해 “프로그램 마케팅을 방송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현무는 피부 관리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울쎄라 한 번 당겼다. 울쎄라가 한 달 뒤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 지금이 리즈”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보톡스도 맞는다. 근데 얼굴보다 정신이 늙으면 안 된다”며 “‘아육대’를 놓지 않는 이유도 아이돌들과 소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홍주연 아나운서와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밝은 에너지 보여주길”, “올해ㅐ 결혼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