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에게 사랑받던 아이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성장한 준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키 192cm의 장신으로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준수와 이종혁 부자의 일상이 담아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종혁은 준수가 배우의 길을 꿈꾸고 있는 것에 대해 “꿈은 꿀 수 있죠”라며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준수의 미래에 대해 “해보는 건 상관없고 안 되는 건 난 모르겠다. 언제든지 백수가 될 수 있다”고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준수의 변화
준수는 과거 “유퀴즈” 출연 당시 102kg에서 최근 90kg으로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끼만 아침에 제대로 먹고 1일 1식 한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준수는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밝히며, 고양예고 입시에서 떨어진 후 더욱 열심히 해서 편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준수가 연기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지를 보냈다.
또한 준수는 과거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의 자신을 귀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부자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종혁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과거 이준수군은 15살이 된 시점에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이준수군에게 “어릴 때 ‘아빠어디가’ 나왔던게 기억이 나냐”고 질물을 던졌고, 이에 “기억 안난다. 보면 기억 난다. 내가 시험도 잘 못본다 기억을 잘 못해서”라고 말해 아빠 이종혁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종혁과 아들 준수는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끈끈한 부자 관계를 실제 생활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준수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그의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은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었다.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방송 보면서 준수 팬이 되었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다니” “아직 너무 귀여운 모습이 생생한데 이제 남자가 되었구나” “정말 밝게 자란 티가 딱 나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 준수군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