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연예인 김태희는 대학 시절 눈에 띄는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 잡았다.
김태희는 데뷔 전부터 미모가 뛰어났던 탓에 그녀가 다녔던 학원은 김태희를 보기 위해 울산 곳곳에서 모여든 수많은 남학생으로 바글거렸다.
그녀를 가르쳤던 학원의 원장은 “학원 자습실이 200석이 넘는데, 김태희만 오면 주말에도 그 큰 교실이 남학생들로 가득 찼다”라고 회상했다.
심지어 김태희는 높은 성적으로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당시 ‘서울대 최고 미녀’라고 불렸을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서울대 여신’의 일상
그녀와 함께 학교에 다녔다는 유튜버 슈카는 “같은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첫 수업부터 김태희를 보기기 위한 학생들로 강의실이 꽉 찼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 수업을 포기했다는 그는 “김태희는 정말 예뻤지만 그때 나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수업을 듣기 싫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서울대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김태희가 자주 다니는 와플 가게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하도 몰려들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 돈을 엄청 버셨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와 서울대학교 스키부 선후배 사이였다는 배우 이하늬는 “거의 예수님이었다. 옷자락만 닿아도 병이 싹 나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수업 시간에 잠깐 졸 수도 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전부 보고 있다가 ‘김태희 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내가 경호원처럼 ‘보지 말라’, ‘사진 찍지 말라’라고 말하면서 지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하늬의 스타성을 미리 알아봤던 김태희는 “연예인으로 데뷔하면 어떠냐”라고 권유했고, 그녀는 이 말에 용기를 얻고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미국 드라마 ‘버터플라이’에 섭외되어 해외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하늘은 공평하다는데 이게 뭐가 공평하냐”, “나도 살면서 한 번만 보고 싶네”, “비는 매일 아침 무슨 기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