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배우 이미숙,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배우 이미숙이 영화 ‘설계자’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는 속이 들려와 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배우 이미숙이 활약하는 이 영화는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배우 강동원도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을 보여준 이미숙은 이번 영화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이미숙은 특유의 아우라로 ‘재키’의 카리스마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 작품에는 개성 넘치는 조연들도 포함되어 있다.
위장의 귀재 ‘월천’ 역은 이현욱이, 소심한 막내 신입 ‘점만’ 역은 탕준상이 맡아 각각의 캐릭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동원,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등의 다채로운 캐스팅과 균형잡힌 연기력이 돋보이는 ‘설계자’는 오는 5월 29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완벽한 자기 관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배우 이미숙은 완벽한 자기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하고 있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4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960년생인 이미숙은 올해 64세이며, 1978년 미스롯데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뜨거운 것이 좋다’, ‘스캔들’, ‘여배우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80년대에는 제2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제2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방영된 ‘눈물의 여왕’에서는 퀸즈 그룹의 일인자 자리를 노리는 ‘모슬희’ 여사 역을 맡은 이미숙이 엘레강스하고 우아한 사모님 패션으로 극의 주인공 김지원 못지않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녀의 연기와 스타일은 꾸준히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데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젊은 나이였던 그녀는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모든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의 스크린 복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6년만에 드디어 영화에서도 볼 수 있겠군요, 너무 기대됩니다” “눈물의 여왕에서 우아한 배우님 보고 반했었는데, 영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몇십년째 이미숙님 팬인데 계속해서 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등 그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