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팬들의 마음은
또다시 벅차 올랐다
가수 임영웅이 새로운 신곡 ‘온기’의 뮤직비디오에서 감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열광 시키면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5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차 시동을 걸고 황야를 달리는 오프로드 장면을 통해 다양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임영웅의 눈빛은 긴장, 외로움, 두려움 등 복잡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온기’ 뮤직비디오는 전북 익산과 충북 충주에서 촬영되었고, 이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의 일부 장면으로 구성되었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배우 안은진, 현봉식과 함께한 이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BTS), 사이먼 도미닉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권오준 감독이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아, 그의 특유의 수려한 영상미와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웅의 본색’, 임영웅의 연기 변신
한편 과거 임영웅은 한 캠페인에서 연기 도전을 한 적이 있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영상 속 임영웅은 정장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입에 성냥개비를 문 채 등장하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많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는데, 영상에서 임영웅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찬바람’이라는 의문의 세력에 맞서는 히어로의 모습을 열연했다.
임영웅의 비주얼과 연기력이 조화를 이룬 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개 직후부터 빠르게 조회수를 쌓아갔고, 한달만에 영상 조회수 20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6일 오후 6시에 ‘온기’와 ‘홈'(Home)을 포함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고, 이어서 이달 25일과 2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자신의 팬덤 ‘영웅시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음악적 여정과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