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모두가 감동’
임영웅 콘서트 후기들
쏟아지고 있다
임영웅의 최근 서울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기들이 넘치게 들려오고 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무려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비단 무대 위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공연장 안팎에서 진행된 다양한 배려가 주목을 받았다.
한 사례로, 고령의 관객을 직접 업고 이동하는 스태프의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러한 장면들이 임영웅과 그의 팀이 얼마나 세심하게 공연을 준비했는지를 보여주었다.
클라스를 보여준 ‘임영웅’ 콘서트
임영웅은 그의 공연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통해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것은 물론,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하면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공연장 바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흰 천을 깔고 이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마치 올림픽 개막전이나 폐막전 이벤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이러한 결정은 수익적인 측면을 일정 부분 포기하는 대신 관객들에게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라는 그의 선택으로 알려져 더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콘서트를 찾아오는 임영웅의 팬층이 주로 중장년층임을 고려하여, 이들이 공연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배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공연장 곳곳에 배치된 안내 스태프들은 관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며, 필요시에는 직접 관객을 업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모습은 특히 첫 날 공연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임영웅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공연 중에 전달하며 스태프들을 칭찬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임영웅과 그의 스태프들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는데, 많은 관객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혼란을 덜기 위해 공연장부터 지하철역까지 색깔별로 구분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관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했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대규모의 간이 화장실과 추가 의무실을 설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이러한 배려는 임영웅이 단순한 가수를 넘어 관객들에게 ‘히어로’로 여겨지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예시들로 많은 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후기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임영웅이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공연을 준비했을까” , “이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생각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클라스네”, “잘 되는데는 이유가 있나보네요”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