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빗겨갔나..”
20년 전 얼굴이 그대로!
방무제 미모 스타

연예계 대표 동안 하면 떠오르는 몇몇 스타들이 있다. 그들은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본인만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알려줘도 따라 하기 벅찬 그들의 관리법부터 그들의 감춰진 생각까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최강 동안 스타들을 만나보자.
어딜 봐서 53살? 박주미

그 시절 책받침 여신 박주미는 올해 53살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를 뽐낸다. 그는 과거 백옥 같은 피부와 청초한 외모로 깐깐한 항공사 광고 모델을 무려 7년간 유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과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변하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그는 21살의 첫째와 16살의 둘째가 있다고 말했는데.
큰 아이들이 있는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미모에 출연자 하하는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의 “도대체 어떻게 시간이 혼자 멈춰 있냐”라는 질문에 그는 “회식 때 빼고는 술을 안 마시고 담배는 일절 피지 않는다. 또 커피도 40살 이후로 먹기 시작했다.”라고 동안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세수를 정말 깨끗이 하고 피부과를 열심히 간다”고 덧붙였다. 그의 철저한 관리는 과거에도 화제가 됐는데.
그는 한 프로그램에서 20년 동안 아이크림을 발랐다며 아이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스킨케어 후에는 셀프 마사지와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동안이라서 이런 게 힘들어.. 장나라

대한민국 대표 동안 스타 장나라는 작년 방송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본인의 동안 외모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동안 비법을 묻는 질문에 “기초화장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영양제를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게 취미다. 너무 기분이 좋다. 집 곳곳에 (영양제를) 배치해놓고 따박따박 한 병씩 비울 때 희열을 느낀다”라고 털어놓었다.
동안이면 마냥 좋기만 할 것 같지만 과거 그는 동안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작품을 열심히 하고 나면 내가 여태껏 했던 걸 어필하고 싶은데 나중에 기사를 보면 ‘동안 외모 장나라’만 남더라. 그럴 땐 좀 속상하다”라고 속사정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악플도 받아본 적 있다는 그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단 한 번도 스스로 동안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기자분들이 동안 외모 수식어로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댓글에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그가 출연한 드라마 ‘굿파트너’는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9시간 30분 동안”.. 최장시간 공연한 이승환

또 다른 동안 스타인 가요계 어린 왕자 이승환은 과거 MBC 라디오에서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토마토가 항산화에 좋다고 해 20년째 아침마다 먹고 있다”며 “토마토를 간 뒤 끓이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 오일도 넣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욕심을 계속 버리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마음을 비우면 몸도 마음도 얼굴도 편안해진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린 왕자라는 별명이 얼마나 내 발목을 잡는지 모른다”라며 “레이저 시술도 받는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관리 덕분일까, 그는 외모뿐만 아니라 20대 못지않는 체력으로 공연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2019년 자신의 콘서트에서 9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단 한 명의 게스트도 없이 무려 93곡을 라이브로 소화한 그는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최근엔 “2시간 반만 공연한다”라고 하며 팬들의 나이와 움직임이 많은 록 장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공연을 오래 하고 싶어 시간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환갑을 앞두고 있는 그는 “관객들이 좀 두려워하는 입장이지만 10시간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환갑 기념으로 10시간 공연을 한번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장나라는 진심 뱀파이어”, “40대까지는 몰라도 50대부터는 나이 티가 나던데 진짜 대단”, “박주미 진짜 고급 지게 예쁘다”, “죽기 전까지 평생이 리즈시절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