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 용준형, 톱스타 부부 탄생하나
가수 현아(32세)와 용준형(34세)에게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용준형 측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8일, 용준형의 대표는 뉴스1과의 짧은 대화에서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에 대해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한 언론사에서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며 K팝 씬에 새로운 스타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들의 음악 여정
현아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음악계에 데뷔했다가 그 해에 팀을 나와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다시 데뷔했다. 이후 ‘미쳐’, ‘싫어’와 같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체인지’, ‘버블팝’, ‘베베’, ‘나빌레라’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하이라이트 멤버로도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19년 3월에 그룹을 떠나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연결 고리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하며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특히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이들은 올해 1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선언했고, 현재 결혼 소식까지 들리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해요, 이렇게 빠르게 결혼 소식이 들려올 줄은 몰랐네요” , “어머, 둘의 결혼이라니 너무 기대되네요” , “진짜 이런 톱스타 커플 부부 소식이 들려올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들에 대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