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 사람이었다고?”
모두가 놀란 그녀들의 러브 스토리
억대 자산가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이른 스타들이 있다. 그들의 결혼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상위 1%의 삶과 교차하며 화려한 주목을 받았다. 대중은 그들이 선택한 사랑의 배경에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화려한 웨딩드레스, 궁궐 같은 신혼집, 그리고 거대한 운용 자산. 상상조차 어려운 스토리의 주인공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녀 스타들이다. 듣기만 해도 놀라운 그녀들의 러브 스토리를 따라가 보자.
모두가 놀란 남편의 정체
가수 박지윤은 2019년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음악과 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
조수용은 네이버 초록색 검색창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출신으로, 카카오 공동대표에 오른 인물이다. 그의 지난해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약 34억 원에 달하며, 그가 이끄는 회사는 매출 4조 원, 시가총액 54조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첫 딸을 맞이한 이 부부는 철저히 사생활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티아라 가격이 12억 원?
배우 전지현의 결혼은 그 화려함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그녀는 2012년, 글로벌 자산운용사 대표 최준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녀는 8000만 원짜리 웨딩드레스와 12억 원의 티아라를 착용하며 모든 결혼 비용을 협찬 없이 진행했다.
최준혁은 운용 자산만 5861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대표로, 전지현 역시 약 87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결혼 9년 차로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변함없는 미모와 톱배우의 위상을 유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술인이 맺어준 인연
방송인 이혜영은 2011년 재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녀의 남편 부재훈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 회사인 MBK파트너스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로, 운용 자금만 약 27조 원에 달한다.
이혜영은 7번째 소개팅 상대였던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떠올리며 “결혼은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역술인이 “딸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던 것처럼, 남편은 딸을 가진 이혼남이었다. 남편은 그녀를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매일 약속을 잡으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의 결혼은 화려한 재력과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단순한 화려함뿐 아니라 진지한 선택과 신념이 담겨 있다. 상위 1%와의 사랑 뒤에 숨겨진 이들의 삶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호기심과 동경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