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성사된 톱스타들의 만남,
보기만 해도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

배우 하정우가 고현정과 오랜만에 재회한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해 많은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정우는 25일 “(프로그램)요정식탁이 이런 반가운 자리를 만들어줬다, 재형 형님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엄정화, 정재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이 사진 속에서는 지난 2007년 드라마 ‘히트’에 함께 출연했던 고현정과 하정우의 재회가 눈에 띈다.

재회의 기쁨, SNS 반응 화제

최근 하정우는 방송 프로그램 ‘요정식탁’에 출연하여 “(고)현정 누나와 연락 못 한 지 7~8년 정도 된 거 같다.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 (고현정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재회가 그만큼 의미 있는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하정우 개인 SNS에 이들이 사진이 업로드 되자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정재형은 “그렇다면 나는 다른 버전의 사진을 올려야겠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한 엄정화는 “하하하하”라는 유쾌한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고, 고현정 역시 “반가움의 끝”이라고 댓글을 달아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팬들 또한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들 너무 좋아요, 다들 너무 즐거워 보여요” ,”아 나도 저 자리에서 함께 저들과 웃고 싶다”, “저렇게 다들 행복해보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고현정은 ENA 월화드라마 ‘나미브’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두 배우의 재회를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팬들은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