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도 받은 적 없어”
그녀만의 동안 비법 대공개
17살 연하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로 주목받고 있는 미나가 자신의 동안 미모 관리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미나는 피부 관리의 핵심으로 꾸준함을 강조했다. “40대 중반부터 피부과도 다니고 집에서도 관리를 시작했다”는 그는 “많은 분들이 안면거상이나 시술을 의심하시지만, 실리프팅도 안 해봤고 보톡스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3~4개월에 한두 번 정도 피부과에서 기본 고주파 관리를 받고, 100만 원대 고주파 기계로 7년째 꾸준히 홈케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만의 관리법 대공개
일상적인 관리법도 상세히 공개했다. 아침에는 히알루로산 앰플,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 여러 제품을 겹쳐 바르고, 선크림은 필수다. “예전에는 중요성을 몰랐는데 지금은 3시간마다 덧바르고 양산도 쓴다”며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2회 팩을 하고, 방송 전에는 3일 전부터 특별 관리도 잊지 않는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선크림 효과가 있는 쿠션을 덧바른다고 전했다.
이너 뷰티도 빼놓을 수 없다. 1~2년간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고 비타민을 메가도즈로 복용하며, 물도 충분히 마신다. 특히 아침에는 뜨거운 물과 찬물을 반반 섞어 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저녁에 많이 먹으면 아침에 붓는데, 그때도 물을 마시면서 관리한다”며 세세한 팁도 전수했다.
류필립은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일기장처럼 기록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미나가 제2의 킴카다시안이 될 거로 생각했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나이 차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미나는 “정신연령이 좀 어린 편이고 남편은 성숙해서 잘 맞는다”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정한 동안 미인이다”, “관리법이 현실적이고 도움 된다”, “남편의 내조가 정말 감동적이다”,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