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150만 명 돌파, 손익분기점까지 얼마나 남았나?

영화 ‘탈주’ 손익분기점까지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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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탈주’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하며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영화진흥위원회는 19일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49,23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을 제치고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탈주’는 17일에 잠시 정상의 자리를 내줬으나, 이틀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영화 ‘탈주’는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53만6880명을 기록하면서, 200만 관객 돌파라는 손익분기점에 접근하고 있다.

영화 분석가들은 ‘탈주’가 현재의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200만 관객 돌파라는 손익분기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봉 16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하이재킹’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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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탈주’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53만688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 6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하이재킹’이 150만 관객을 모으는 데 20일이 걸린 것에 비해 더 빠른 기록이다.

‘탈주’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인사이드 아웃 2’와의 치열한 관객 동원 대결을 벌였다. 또한, 이전에 개봉한 ‘하이재킹’과 ‘핸섬가이즈’를 압도하는 성적을 보이며 경쟁작들을 따돌렸다.

최근에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추격도 성공적으로 뿌리쳤으며, 개봉 3주 차에도 여전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에서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44,43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에도 ‘탈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간 부분의 반전 요소가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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