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두의 반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현재는 대한민국 프로 야구팀 두산 베어스 감독의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전드 국민타자 이승엽의 비하인드 결혼 스토리가 한 커뮤니티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는 앙드레김 패션쇼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2002년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가족의 반대에도 강단있는 결정

과거 한 방송에서 이송정은 결혼 당시의 분위기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당시 21살이었던 자신이 결혼다고 하자 주변의 만류가 심했다고 밝혔다.
이송정은 당시 프로야구 선수였던 이승엽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들 모두가 결혼을 말렸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고, 남편을 많이 좋아하기도 했다”며 “당시 제가 좀 많이 몰라서 용감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2021년 1월,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는 늦둥이 셋째 아들을 맞이하며 가족의 기쁨을 더했다. 이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헌신이 더욱 깊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승엽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아내 이송정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는데, 그는 아내의 내조와 육아의 힘듦을 직접 경험하며, 가족을 위한 그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이송정, 야구선수 부인 미모 1위?

부인 이송정은 모델 출신으로 남편 이승엽이 선수시절 그읭 경기를 관람하러 갈 때마다 중계 카메라에 포착될 정도로 그녀의 미모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구선수 이용구의 아내 유하나 역시 야구 선수의 아내로서 이 씨의 뛰어난 미모를 인정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 씨가 야구선수 아내들 중 “가장 예쁘다”고 평가하며, 자신은 “야구선수 아내 외모 순위에서 3위 정도”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송정 씨의 미모에 대한 유하나의 평가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야구 선수 부인 끝판왕이다”, “이송정 미모는 따라갈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송정 씨의 미모가 야구 선수의 아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야구 역사를 장식한 홈런의 전설

이승엽 감독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현재에도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홈런 타자로 기억되고 있다.
199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부분을 자신의 이름으로 갈아치웠다.
또한 2003년, 이승엽 감독은 한 시즌 동안 무려 56개의 홈런을 쳐내며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2015년에는 사상 최초로 통산 400홈런이라는 경이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쓴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야구 선수 아내들 중 이송정님 미모 넘어갈 사람 못 본 거 같아요” “이송정님은 예쁘기도 하고 분위기도 있어서 더 아름다운 듯” “서로 너무 잘 맞는 인연인듯싶어서 부럽네요” “둘 다 젊었을 때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죠” 등 그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