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내연녀와 고작 3살 차이” … 바람나 새살림 차린 아버지를 둔 인기 스타

아버지의 여성 편력에
3살 많은 새엄마를 둘뻔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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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미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오미연은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와 ‘한지붕 세가족’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경력과는 달리 안타까운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 장교였던 아버지는 하숙 생활로 인해 주변에 여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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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미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한 여자와 함께 집을 나가며 연락이 끊겼고, 나중에 보니 그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려 살고 있었다.

그 후로 오미연은 아버지의 존재를 잊고 살아갔고 아버지는 오미연의 결혼식에도 오지 않았다. 이후 동생 부부를 통해 아버지와 소식이 닿은 그는 아버지에게 먼저 ‘우리들도 다 결혼했고, 어머니 혼자 계시니 이제 집으로 들어오시면 어떠세요’라고 제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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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미연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아버지는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을 배신할 수 없다”며 “이 사람은 내가 인사불성일 때 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서 내가 다시 깨어나 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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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미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오미연이 “같이 살고 계신 분은 건강하세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아버지는 오미연보다 3살 많다고 했다. 그 말에 할 말이 없어진 오미연은 이후 다시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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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미연 (온라인 커뮤니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휴. 저런 사람이 어떻게 아버지입니까”, “아버지 인생을 생각하면 이해는 되긴 하다 만.”, “바람나서 새살림 차린 부모는 남이나 마찬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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