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심은 데 미남 나고 미녀 심은 데 미녀 난다?
스타보다 빛나는 꽃미모 부모님들
잘난 연예인들을 보면 그들을 낳은 부모들은 누굴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이 호기심을 알았다는 듯 종종 부모를 공개하는 스타들이 있는데.
그들의 부모는 똑닮은 외모는 물론 그들보다 훨씬 훈훈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곤 했다. 연예인 자녀보다 더 눈부시다는 부모님들, 그들의 미모를 감상해 보자.
전 세계 팬들이 놀란 미모, BTS 뷔와 아버지
월드 스타 BTS의 멤버 뷔와 그의 아버지가 똑닮은 꽃외모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과거 BTS 공식 SNS 계정에 한 증명사진이 올라왔는데, 그 사진 속 주인공은 짙은 눈썹과 큰 눈, 오뚝한 코에 그윽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한눈에 봐도 뷔와 닮은 얼굴에 팬들은 “유전자를 환상적으로 물려받았다”, “아버님도 덕질할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은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었는데, 북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뷔는 운이 좋게 부모를 닮았다”라며 아버지에게서 잘생긴 외모를 물려받은 그의 행운에 주목했다.
또한 일본 매체 단미는 “미남의 최강 유전자가 팬들 사이에서 대 화제”라는 기사를 내며 케이팝 대표 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그와 부모님의 비현실 비주얼에 주목했다. 해당 기사는 부모님의 짙은 눈썹, 샤프한 턱선, 오뚝한 코와 맑은 눈이 뷔와 꼭 닮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tvN 방송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그는 직접 아버지와 닮았다고 운을 떼며 아버지가 더 잘생겼고 아버지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많이 닮고 싶다며, 꿈이 ‘아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옷 장사를 하며 연습생 생활을 지지해 준 아버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새벽에 동대문에서 옷을 가져와 파는 옷 장사를 했다”라며 “계속 차로 이동하다 보니 거리가 엄청 된다. 매번 제일 좋은 차로 지금까지 세 번 바꿔드렸다”라고 말해 효심을 전했다.
‘미모가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가’ .. 송승헌과 아버지
과거 송승헌은 본인의 SNS에 부모님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바로 지금 봐도 놀라운 아버지의 꽃미모 때문인데.
특히 그의 아버지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지금 봐도 세련된 스타일을 갖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외모는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며 아버지의 미모를 언급했다.
미남 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는 “아버지가 정말 멋있으시다.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사람들이 댓글을 달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송승헌은 6월 첫 방송될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CF 모델 제안을 받은 한지민의 어머니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도 꼽히는 한지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집안 내 외모 서열이 꼴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입증했는데. 덧붙여 그는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의 어머니가 과거에 광고 에이전시로부터 이영애 어머니 역할을 제안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SNS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중년의 나이에도 감추지 못하는 미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등 남다른 미모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잘생긴 데 다 이유가 있었네”, “송승헌 아버님은 킹스맨 같아요”, “한지민 언니도 예쁘다던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