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서 결혼까지
혼인 신고서를 지갑에 가지고 다녀
배우 정시아는 과거 TV CHOSUN ‘미친.사랑.X’에서 남편 백도빈과의 연애 초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정시아는 이 방송에서 남편과의 연애시절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
정시아와 백도빈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백도빈이 30세, 정시아가 26세의 나이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영화 ‘서바이벌’의 촬영 중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백도빈은 정시아를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정시아가 첫사랑이었다고 밝혔다.
항상 준비된 혼인신고서
정시아는 백도빈이 결혼을 빨리 하고싶어서 항상 혼인 신고서를 지니고 다녔다고 말했으며, 이 소식은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결국 백도빈의 이러한 준비성과 사랑이 정시아의 마음을 움직여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이유는 백도빈이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현재 두 배우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되었다.
자녀의 성장
한편 배우 정시아는 최근 자신의 자녀들, 잘 자라고 있는 딸과 아들의 소식을 공유했다.
정시아의 아들 백준우 군은 농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61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을 방문했다고 한다.
백준우 군은 중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80cm의 큰 키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농구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해남을 찾은 정시아는 여러 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기록했다.
정시아는 또한 “서우가 그려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딸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자랑했다.
서우의 그림은 그녀의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어쩜 자식농사를 이리도 잘 지으셨을까요”와 “결혼 할만했다” “꿈이 화가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시아의 결혼 생활과 자녀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