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 넘는 ‘롤스로이스’ 타고 ‘172km’ 광란의 질주, 맨유 래쉬포드가 받은 벌금은 얼마?(+면허 정지)

10억 넘는 ‘롤스로이스’
맨체스터 래쉬포드 정신 못 차렸나
롤스로이스
사진 = 마커스 래쉬포드 (개인 SNS)

영국 축구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56만 파운드(약 10억 원) 상당의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며 과속을 범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시속 70마일(약 112km/h) 이상으로 운전하다 적발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지난 6월에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 메일’은 추가로 “래쉬포드가 이 속도를 초과하여 운전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도 그의 과속 위반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래쉬포드가 6개월 동안 면허 정지와 함께 1,666파운드(약 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법정에서 그는 자신을 추격하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과속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이러한 행동은 그에게 더 큰 법적 책임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이번 사건은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되고 있어, 스포츠계와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래쉬포드의 ‘블루 섀도우’ 롤스로이스 한정판 모델

롤스로이스
사진 = 롤스로이스

축구 선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과속으로 면허 정지를 당한 차량이 롤스로이스의 특별한 한정판 모델인 ‘블루 섀도우(Blue Shadow)’ 프라이빗 컬렉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을 기반으로 하여 단 62대만 제작된 매우 희귀한 모델이다.’블루 섀도우’ 컬렉션은 우주의 시작을 알리는 ‘카르만 선(Karman Line)’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롤스로이스 측은 밝혔다.

이 모델은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깊은 청색을 담은 신규 비스포크 외장 컬러 ‘스타더스트 블루(Stardust Blue)’로 마감되어 그 우아함이 돋보인다.

래쉬포드가 몰던 이 차량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정판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그의 과속 사건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은 고가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유명인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6개월 만에’ .. 가수는 실패했지만 배우로 성공했다

더보기
이인혜아들

출산 중 3번 기절… 42세에 기적처럼 엄마가 됐다

더보기
지진희빌딩

나라는 망했지만.. ’72억 건물주’ 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