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
그의 깜짝 임신 소식
류시원이 SBS의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방송인 문세윤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영 예정인 돌싱포맨에서 류시원은 자신의 재혼 생활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특히,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공개하면서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임신 9주차인 그의 아내는 최근에 보았던 특별한 태몽을 공유하며 곧 태어날 아이를 ‘리틀 프린스’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그날의 감동이 그대로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의 끊임없는 아내 자랑과 연속된 공개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부러움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류시원은 이날 자신이 재혼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 장모의 반대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놓았는데, 그는 1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장모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반면, 함께 출연한 문세윤은 자신의 결혼이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 덕분에 성사되었다고 밝혀, ‘돌싱포맨’ 출연진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류시원, “2살? 6살? NO, 19살”
한편, 류시원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 출연해 자신과 아내 사이의 나이 차이가 19살임을 처음으로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2살이나 6살 정도 연하라고 추측하셨지만, 여러분이 아직 잘 모르시는 사실을 공개하겠다. 제 아내와는 19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류시원은 2010년에 첫 결혼을 하였으나, 2015년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 후 5년이 지난 2020년 2월, 그는 다시 사랑을 찾아 재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