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 나이에 ‘둘째’ 임신? .. ‘지팡이’ 짚고 나와야 할 수도 있다는 원조 한류 여배우

늦깎이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 그녀
둘째
사진 = 배우 최지우 (개인 SNS)

최근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 새롭게 MC로 합류한 배우 최지우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육아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지우는 네 살 난 딸을 키우고 있으며, 안영미는 열한 달 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지우는 육아를 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육아 중의 솔직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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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슈돌’

대화가 진행되면서, 안영미는 자신의 나이와 아들이 열 살이 될 때의 상황을 언급하며, 둘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그녀는 최지우의 이전 인터뷰를 보고 둘째를 갖는 것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둘째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주위의 권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자신의 체력적 한계와 개인적인 삶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둘째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했다.

둘째
사진 = 배우 최지우 (개인 SNS)

그녀는 “첫째를 낳고 4년 만에 복귀했는데 다시 자녀를 아마도 지팡이를 짚고 나와야 할 수도 있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지우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방송은 최지우와 안영미 두 사람의 육아 경험뿐만 아니라, 인생과 경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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