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전 중인 서경석
현재는 건물주의 삶을 살고 있다
방송인 서경석이 3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한 이야기를 공개해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건물 매입 소식을 알렸던 서경석은 이번에 KBS 2TV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현재 소식을 전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과 건물주의 꿈
이 날 함께 출연한 서경석의 동료 조혜련은 서경석이 2021년 12월 13일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격증 시험 준비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서경석의 성취에 대해 놀라워하기도 했다. 또한, 서경석이 건물주가 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건물 거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서경석은 자신이 매입한 건물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인중개사로서 자신의 물건을 직접 중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는 공정한 거래를 위한 조치로, 중개 과정에서의 과장 거래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최근 송은이가 운영하는 기획사에 합류했으며, 사옥이 6층 건물임을 밝혔다. 이에 서경석은 공인중개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사옥 운영에 대한 조언을 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경석, 마포구 서교동 건물
서경석은 과거, 2020년 3월에 46억 원에 매입한 자신의 건물을 소개한 적 있다. 그는 현재 시세로 9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의 사무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건물은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경석은 구옥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빌딩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 건물에서 서경석은 5층을 개인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층은 임대 중이다. 제작진을 맞이한 그는 자신의 사무실을 겸손하게 “작고 누추한 공간”이라고 소개하면서도 회의와 편집 작업을 위한 중요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사무실 안에는 화려한 미술 작품이 눈에 띄었는데, 서경석은 이를 “미술을 전공한 아내의 예전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드러냈다.
개인 공간과 응접실을 갖춘 사무실은 탁 트인 통창으로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며, 계단을 통해 넓은 테라스로 연결되어 있어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엘리트 개그맨’으로 알려진 서경석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그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시끄러운 논란 없이 꾸준히 방송해 온 결과라고 봅니다. 축하드려요” “경석 형님 덕분에 자격증 딴 사람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거지” “서경석 좋아하는 개그맨,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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