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등 다양한 구설수에 올랐던 그녀,
최근 일상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룹 S.E.S 출신의 슈가 상습 도박, 이혼설, 그룹 내 갈등 등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에 “최근에는 빨간색이 특히 마음에 든다.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색이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슈는 흰색 퍼프 블라우스와 빨간색 반바지를 입고,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슬림한 체형과 돋보이는 외모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며,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한 후 밝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근황이 되었다.
재결합과 갈등, 과거를 넘어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하여 법적 처벌을 받은 후 자숙한 슈는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복귀하며 공개적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복귀 방송에서는 S.E.S의 멤버 유진과 바다도 함께 출연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슈의 자극적인 방송 내용에 대해 바다가 공개적으로 자제를 요청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거리가 생긴 듯 보였다.
바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심으로 조언했는데, 이로 인해 우리 사이에 거리가 생긴 것 같다. 아직 시간이 늦지 않았으니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가족과의 시간,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
슈는 2010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다. 한때, 남편 임효성과의 이혼설이 돌았지만, 슈의 측근은 “이혼설은 사실 무근이며, 슈가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원했을 뿐”이라고 명확히 해명했다.
이처럼 공개적인 활동과 사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그녀의 노력이 팬들에게 전해지면서,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녀의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통 40세가 넘은 여성분들은 다리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슈님을 보면 그 다리가 16세 10대 다리 같네요”, “이쁘네 바지도 신발도 슈님도”, “얼른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