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걱정스러운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팬들은 ‘제발 아니길’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소속사가 이를 확인하고 있다. 14일 김호중 측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뉴스1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김호중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MBN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이후 김호중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 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현재 김호중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반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팬들과 대중의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가수 김호중은 지난 11~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상태로 오는 18~19일 창원에서 다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과 팬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야, 제발 별 일 아니기를” , “아이고, 어쩌다 또 이런 일이, 큰 일 아니겠죠?” , “이런 소식은 정말 안들렸으면 하는 소식인데, 지켜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상황을 지켜보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