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 공식 부인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모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팬들의 오해를 해소했다. 송해나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애설이라니…다들 오해 마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다.
송해나와 데프콘은 지난 6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은 단지 좋은 동료일 뿐임을 강조했다. 특히,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송해나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송해나랑 (방송에서)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열애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송해나는 또한 SNS를 통해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관련 프로그램에서의 호흡을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러한 송해나의 명확한 입장 표명은 팬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팬들은 “은근히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요” , “데프콘 좋은 남자 같은데 한번 어떻게 안 되나요?” , “우리 프콘이형 한번 품어주시면 안될까요”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