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 .. 이정재의 처절한 경고

“전 이 게임을 해봤어요! 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
오징어게임 2, 이정재의 처절한 경고
이정재
사진 = 오징어게임 2 티저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징어게임 시즌 2의 첫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과 기대를 안기고 있다.

“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라는 이정재의 절규가 담긴 예고편에서, 시즌 1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생존 게임의 냉혹한 현실을 예고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서 이정재는 이미 이 게임을 경험한 주인공 성기훈으로 돌아와 혼란에 빠진 참가자들 앞에서 경고를 던진다.

이정재
사진 = 오징어게임 2 티저

그가 다시금 “전 이 게임을 해봤어요!”라고 외치며 게임을 멈추려 애쓰자 다른 참가자들은 그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며 갈등이 고조된다.

시즌 1을 떠올리게 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장면이 등장하자, 성기훈은 “얼음!”을 외쳐 최대한 희생을 막으려 하는데, 그의 결연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이정재를 비롯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정재
사진 = 오징어게임 2 티저

특히 예고편 속 ‘더 글로리’의 전재준으로 사랑받은 박성훈이 파격적인 여장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단발 머리와 아이라인으로 완벽한 변신을 소화해낸 박성훈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역대급 여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그의 여장을 보며 “전재준 돈 많이 급했나 보다”,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정재
사진 = 오징어게임 2 티저

한편, 시즌 2 예고편에서 이정재가 보여준 트레이드마크 빨간 머리는 사라졌지만, 그의 생존 의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될 예정으로, 티저 영상만으로도 벌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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