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 달”
일상으로 돌아가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의 자동차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되는 날, 서효림은 개인 SNS에 김장 사진과 함께 “한 달,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서효림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시어머니를 떠올리며 마음 한 켠이 허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고인을 친어머니처럼 따랐던 서효림은 발인식에서 “엄마, 가지 마”라며 통곡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일상 속 서효림, 그녀의 자동차는?
“김수미 선생님이 떠난 뒤에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는 누리꾼들의 반응 속에서 그녀의 일상에 이목이 쏠렸다.
서효림은 과거 방송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가 타고 있던 차량은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레인지 로버로 추정된다.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는 독보적인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SUV다. 강력한 엔진 성능은 물론,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최신 모델 기준으로 최고 출력은 약 523마력에 달하며 험준한 오프로드는 물론 도심에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4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장거리 운전에도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부는 최상급 가죽과 친환경 소재로 꾸며졌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레인지 로버는 기본 모델 가격이 약 2억 원대에서 시작하며 상위 트림이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추가하면 3억 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