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깜짝 과거 사진에 팬들은 미소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선택한 작품 ‘눈물의 여왕’에서 시청률 보증 배우라는 자신의 타이틀에 대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초반 5.9%에서 시작해, 10회 만에 1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눈물의 여왕’의 인기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현재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과 ‘도깨비’에 이어 tvN 역대 시청률 3위를 기록 중에 있고, 이는 ‘사랑의 불시착’이 21.7%, ‘도깨비’가 20.5%의 시청률을 바짝 뒤쫒고 있다.
16부작인 ‘눈물의 여왕’은 아직 6회의 방송이 남아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빛나는 연기력과 박지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어우러져, 앞으로의 방송에서 어떤 시청률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은 그의 연기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최근 출연한 ‘유퀴즈온더블록’에서 전지현과의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코믹 연기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는데, 그는 전지현의 연기를 칭찬하며 자신이 맡은 코믹 연기의 어려움을 겸손하게 인정했다.
김수현의 연기 여정은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졌는데, 우연히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재연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갔다.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입학을 위해 4번의 도전 끝에 결실을 맺으며 더욱 빛을 발했다. 김수현은 입시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조급함과 불안감을 고백하며, 그 시기를 통해 얻은 교훈과 경험이 현재의 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비록 귀티나는 외모로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김수현은 긴 무명 시절을 경험했고, 그의 이러한 배경은 그가 보여주는 연기의 깊이와 내공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꿈을 향해 달려온 만큼, 그가 선보이는 연기는 감정의 진정성과 섬세함으로 가득 차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에도 너무 멋있었지만, 귀여움이 가득 차 있네요” “김수현 배우님의 앳된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귀여워요” “최애 배우 김수현, 항상 흥하시길” “요즘 김수현 보는 맛으로 삽니다” “눈물의 여왕,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파이팅” 등 그에 대한 다양한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