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대장금’으로 국민 배우
드라마, 영화, CF 등 모든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전성기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를 촬영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고, 여성 배우 중 가장 많은 브랜드의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꽃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이영애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남다른 동안 외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정호영 회장과 극비 결혼식을 올린 후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정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웨딩 마치 당시, 이영애는 남편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다”며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아주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애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으며 결혼 후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정호영 전 회장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해 방위산업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직을 맡았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애는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모의 소유자이다.
하얀 피부와 깊이 있는 눈매, 오똑한 코, 브이 라인의 얼굴형 등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녔다.
밝은 갈색 눈이 특징이며 피부 톤도 매우 밝다. 유럽 여배우들과 함께 서 있는 사진에서도 피부가 하얗게 보일 정도이다.
배우로서 이미지를 다져가던 중인 2003년,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단독 주인공 서장금 역을 맡아 배우 커리어의 절정을 찍었다.
그녀의 첫 단독 주연작인 ‘대장금’은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한류 드라마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크게 유명세를 얻었다.
대장금의 대성공으로 인해 해외에서의 인기도 크게 높아졌고, 이로 인해 국가 외교 무대에도 자주 초청을 받았다.
대장금이 인기 있는 국가의 정상이 한국을 방문하거나, 한국 대통령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이영애가 해당 행사에 초청받는 사례가 많았다.
이외에도 ‘대장금’,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작품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어느 한 캐릭터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은 분명 배우로서 호평받을 부분이다.
2000년대 이후로 이영애는 단순히 예쁘고 아름다운 CF스타가 아니라 ‘배우’로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