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발표한
훈련사 강형욱
강형욱 훈련사가 최근 그를 둘러싼 CCTV 감시 의혹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이 문제를 직접 해명했다.
영상 제목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였으며, 강 훈련사는 이 불편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솔직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견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자신의 역할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CCTV 설치의 필요성과 오해
강형욱은 사무실 내 CCTV 설치가 감시 목적이 아님을 강조했다. 사무실이 개방적인 공간으로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들어, CCTV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도난 방지와 외부인의 출입 관리, 뜻밖의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되었다고 강조하며, 현재 시대에 사무실에 CCTV가 없는 경우가 드물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CCTV 설치 결정은 업무 공간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해의 근원과 진실
강형욱의 아내가 직원의 근무 태도를 지적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명이 이루어졌다. 아내가 CCTV를 통해 직원의 근무 태도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목격한 상황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제공한 것이었다고 강형욱은 설명했다.
그는 외부인의 방문이 잦고, 다른 직원들 또한 그 상황을 볼 수 있는 공개된 사무실 환경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직원 중 일부가 CCTV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오해를 해소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강형욱 훈련사는 진실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소통하려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명확히 해명하며,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투명한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강형욱은 앞으로도 반려견과 그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